주식 투자자라면 매일 아침 확인해야 하는 것들 -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

1.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란 무엇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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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1993년 12월 1일부터 반도체 관련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하여 발표해 온 지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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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(이하 반도체지수)는 나스닥 및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 중,

반도체 설계 . 제조 . 유통업과 관련된 16개 미국 반도체회사의 주가를 반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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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l, MU, AMD 등등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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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차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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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왜 반도체지수를 매일 아침 확인해야 하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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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시가총액 순위를 나열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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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2,3위 모두 반도체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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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란색 박스 - 삼성전자, SK하이닉스

전체 시가총액대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

위의 시장지도를 보시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중에서 삼성전자,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20%를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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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액이 반도체인 것은 아니지만, 2017년 상승장에 반도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고,

현재 코스피가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반도체 때문인것은 팩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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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부터 이어진 기나긴 박스권을 2017년에 뚫을 수 있도록 도와준것은 반도체업종 이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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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에 반도체지수를 보면 다음날 한국시장을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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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반도체지수를 확인할 때 마이크론(MU)도 같이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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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은 삼성전자, SK하이닉스에 이어서 D램 시장에서 3위인 기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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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 코스피지수와 함께 상승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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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섹터에 묶여있는 기업끼리는 같이 주가가 움직이는만큼,

전날 미국시장에서 마이크론이 하락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기는 힘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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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은 코스피지수 상승을 제한시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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